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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가 문고헌씨 독립…극단「춘추」창단
□…극단「산하」와「배우극장」에서 연출가로 활동해온 문고헌씨가 김길호 이승옥 최응찬 홍순창 김기일 김혜련 한상혁씨등 회원15명과 함께극단「춘추」를 창단,연극협회이사회의 입화승인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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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367)제61화 극단「신협」(4)
『자명고』의 대성공으로 용기백배해진 「극협」은 불과 1개월뒤 제3회 작품 『마의태자』를 무대에 올리게 됐다. 그때가 1947년6월이었다. 창립공연 『조국』이 곁방살이 출발이었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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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어린이 「발레」교육에 정열 쏟는 벽면의 미국인 「델라스」양
″발레 재질 뛰어난 학생 많아 국제무대 진출 어렵지 않다 어릴때부터 유능한 교사 지도 받아야〃 경쾌한 음악이 넘치는 1백여 편의 드넓은「발레」연습실. 『하나, 둘, 셋,「사이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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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단 원방각 실습생 모집-극작 등
극단 원방각은 극작·연출·연기·무대미술을 연구할 실습생을 모집한다. 자격은 고졸 이상자이며 신청마감 일은 8월10일, 신청처는 연극인회관 연습실이다. 52-129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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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지방순회 독주회 갖는 피아니스트 장혜원씨
그 동안 주로 해외연주를 많이 해왔던 「피아니스트」 장혜원 교수(이대)가 올 가을 오랜만에 서울과 지방에서 순회독주회를 계획했다. 『독주회를 갖는다는 것이 우리 실정에선 여러 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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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소련 연주 여행기 본지 독점|피아니스트 정명훈군
버스 차창을 통해 또 호텔 방에서 단편적으로 내려다 본 모스크바의 거리는 널찍하고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는 것 같았다. 길거리에 선전 광고물이나 밤거리의 「네온」 같은 것이 없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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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예술의 전기 가져올 새 국립극장|시설·운영과 10월 개관 프로그램
신축 중앙국립극장이 드디어 오는10월20일 개관된다. 서울 장충단에 우뚝 솟은 현대식 새 국립극장의 건립은 우리 나라 무대예술의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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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6)제25화 「카페」시절(8)
명동에서 다방·「카페」·「바」가 한창일 때 북촌이라고 조용할리는 없었다. 우선 종로 2가 북쪽에 멋진 다방이 문을 열었다. 이름은 「멕시코」. 이 다방은 그야말로 문화인의 사교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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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 선보일「민족문화센터」
장충단에 세워지는 종합민족문화「센터」의 핵심이 될 국립극장 건물이 72년 말까지로 예정된 날짜에 마치기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. 종합민족문화「센터」 건립계획은 「문화예술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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캄보 10·보컬 13개팀 예선통과
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제5회 「젊음의 대제전」의 예선이 16일, 17일 양일간 동양방송 음악연습실에서 열렸다. 총 61개「팀」이 참가해서 실력을 겨룬 결과, 「캄보」부에